옛 여관 건물이 전시관으로…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새 단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옛 여관 건물이 전시관으로…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새 단장

연합뉴스 2026-02-11 09:00:00 신고

3줄요약

국가유산청, 통영시와 주요 거점 보수·정비 마치고 개방

기념관으로 재탄생한 김상옥 생가 기념관으로 재탄생한 김상옥 생가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경남 통영의 근대기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공간이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가유산청은 통영시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유산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주요 거점인 건축물의 보수와 정비 작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근대문화유산이 모인 거리나 마을을 의미한다.

통영 중앙동과 항남동 일대 1만4천여㎡는 목포, 군산, 영주, 익산, 영덕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이어 2020년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됐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성 밖 거리 흔적이 남아있고 대한제국 시기부터 조성한 매립지가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번화한 구시가지 흔적도 살펴볼 수 있어 가치가 크다.

김양곤 가옥에 들어선 통영다방 김양곤 가옥에 들어선 통영다방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수·정비 과정을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김상옥 생가'는 통영 출신의 시조 시인 김상옥(1920∼2004)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는 기념관으로 재탄생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운영한 여관으로 잘 알려진 '통영 구 대흥여관'은 통영의 근대 도시 경관을 소개하는 근대 사진 전시관으로 새로 단장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안에서 보존과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온 동진여인숙과 김양곤 가옥은 각각 체험형 공간과 카페로 변신했다.

국가유산청은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동력이자, 오랫동안 축적된 시민들의 삶과 예술적 영감이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진여인숙 동진여인숙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