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BMW 51개 차종 17만9880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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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BMW 51개 차종 17만9880대 자발적 리콜

이뉴스투데이 2026-02-11 08:3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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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 자동차. [사진=국토교통부]
리콜 대상 자동차. [사진=국토교통부]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51개 차종 17만9880대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 포터Ⅱ 일렉트릭 3만6603대는 전동식 진공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 성능 저하 우려가 있어 12일부터 조치한다. 그랜저 등 20개 차종 3만9148대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꺼짐이 발생해 이날부터 시정에 들어간다.

기아 봉고Ⅲ EV 2만5078대도 동일한 진공펌프 소프트웨어 문제로 24일부터 조치한다. K8 등 16개 차종 6만9137대는 계기판 꺼짐 결함으로 이날부터 시정한다.

BMW i5 eDrive40 등 13개 차종 9914대는 에어컨 컴프레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고전압 시스템이 차단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지난 4일부터 시정 중이다.

리콜 대상 여부와 결함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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