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대기질이 (초)미세먼지 연평균 기준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를 보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 전 항목의 연평균 농도가 환경정책기본법상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했다.
연평균 농도(도시 대기 기준)는 미세먼지 26㎍/㎥(기준치 50㎍/㎥ 이하), 초미세먼지 15㎍/㎥(기준치 15㎍/㎥ 이하), 오존 0.0340ppm(8시간 기준 0.06ppm 이하), 아황산가스 0.0029ppm(기준치 0.02ppm 이하), 일산화탄소 0.33ppm(8시간 기준 9ppm 이하), 이산화질소 0.0125ppm(기준치 0.03ppm 이하)으로 조사됐다.
10년간 농도 추세는 (초)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가 감소했고 오존은 증가하는 추세였다.
오염 물질별 특성을 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서부권역의 공업지역, 오존은 해안에 인접한 동·남부권역, 이산화질소는 이동오염원이 밀집한 도로변 인근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는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오존은 중간 수준으로 조사됐다.
시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항만 대기질 개선 협력,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사업, 무공해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지속해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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