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수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화성행궁, 수목원, 박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0일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과 자연, 소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수원 곳곳에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성행궁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19∼20일 제외)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30분 '행궁 타임슬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K팝 스타와 동물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이 화성행궁을 누비며 방문객과 사진을 찍고 소통하는 캐릭터 그리팅을 선보인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유료 시설인 화성행궁은 설 당일 무료 개방된다.
수원수목원 두 곳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제라늄 품종 전시 '지금, 우리는 봄'과 미국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사진 전시 '극한의 정원, 이어지는 생명'이 열린다.
영흥수목원에서는 병오년을 맞아 말 관련 전시 '붉은 말의 해'와 '나만의 달라호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다만 오후 5시에 매표가 마감되고 19일은 임시 휴원한다.
수원박물관에서는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을 모형으로 제작한 '60년대 수원 만나기' 전시가 열린다.
시장 소리가 담긴 음향과 시간대별 조명으로 옛 시장 분위기를 재현했으며, 설 당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미디어센터에서는 14∼15일 주말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가 열린다.
레이저와 미디어아트, 공간 음향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는 겨울방학 시즌 기획전시로 2024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호랭떡집'의 서현 작가 특별전 '유머의 맛, 서현 그림책'이 전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 수원의 명소와 자연을 활용해 즐겁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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