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랑을 전하세요” 유통가, 발렌타인데이 시즌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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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랑을 전하세요” 유통가, 발렌타인데이 시즌 마케팅 본격화

디지틀조선일보 2026-02-11 0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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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시즌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초콜릿과 케이크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는 물론, 음료·패션·리빙·뷰티까지 상품군이 확장되며 기념일을 겨냥한 한정 제품과 기획전이 잇따르고 있다. 연인뿐 아니라 가족·친구·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 수요까지 아우르며, 발렌타인데이가 하나의 소비 시즌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 협업부터 프리미엄 디저트까지 ‘달콤한 확장’

    식음료 업계는 발렌타인데이 시즌 마케팅의 일환으로 케이크와 초콜릿을 중심으로 한 시즌 한정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브랜드별 정체성을 살린 협업 제품부터 카페 메뉴, 프리미엄 디저트까지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진 모습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와 협업해 케이크 2종, 음료 2종, 델리 1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라인업을 출시했다. 19세기 영국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의 세계관을 디저트에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가면무도회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브리저튼 얼그레이 케이크’를 중심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표현했다.


  • 붉은 로즈 초콜릿 제품 이미지./사진=스타벅스
    ▲ 붉은 로즈 초콜릿 제품 이미지./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2월 4일부터 3월 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시즌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초콜릿 음료와 디저트, 기프트 상품을 선보인다. 시즌 대표 음료인 붉은 로즈 초콜릿은 붉은 장미 한 송이를 형상화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푸드 라인업도 발렌타인데이 무드를 담았다. 초콜릿과 딸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딸기 가나슈 프레지에를 비롯해 딸기 생크림 레이어 케이크,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등이다. 이와 함께 토끼 모양 틴 케이스에 담은 화이트·핑크 러브바니 틴 초콜릿과 베리 핑거 초콜릿 보틀 세트 등 기프트 제품도 선보였다.

    팀홀튼은 Love is in the air, Happy Valentine’s Day를 테마로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내놨다. 하트 모양의 초콜릿 하트 로쉐 케이크와 회화적인 질감이 특징인 핑크 블라썸 생크림 케이크로 기념일 감성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부터 초콜릿, 쿠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준비했다. 하트 모양 초코 시트에 딸기 가나슈를 더한 베리 가나슈 케이크, 초코 마시멜로우 케이크, 베리밤 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활용한 두쫀팝 케이크, 두쫀 타르트 등 이른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도 함께 선보였다.


  • 파리바게뜨의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과 팀홀튼의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사진=각 사
    ▲ 파리바게뜨의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과 팀홀튼의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사진=각 사

    네스프레소는 화이트 초콜릿&스트로베리향 커피를 재출시하며 발렌타인데이와 딸기 시즌 수요를 동시에 공략했다. 빽다방은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크런키 초콜릿 콜라보 신메뉴를 출시해 초콜릿 음료와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했다.

    ◇ 패션·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기념일 감성 입은 한정 아이템

    식품을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춘 한정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비이커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을 통해 협업 컬렉션과 초콜릿을 출시했다. 비이커는 일본 제과 브랜드 후지야의 캐릭터 페코와 협업해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20여 종의 한정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이탈리아산 원료로 만든 다크 초콜릿 세트를 내놨다.

    스와치는 2026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컬렉션 LOVE & BLAH와 LOVE IN SCARLET을 공개하고, 초콜릿 메이킹 워크숍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핑크 페스타’./사진=르크루제
    ▲ ‘핑크 페스타’./사진=르크루제

    르크루제는 하트 쉐입과 핑크 컬러를 강조한 핑크 페스타를 통해 무쇠 주물 냄비와 스톤웨어를 중심으로 한 테이블웨어를 제안했다. 러쉬는 2026 발렌타인 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배쓰 밤, 샤워 젤, 프래그런스 등 총 34종의 바디·기프트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 유통·플랫폼 업계, 기획전·할인으로 수요 잡기

    대형마트와 플랫폼 업계는 대규모 기획전과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 발길을 끌고 있다. 이마트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통해 220여 종의 초콜릿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캐릭터 협업 상품과 초콜릿 레터링 딸기 만들기 세트 등 체험형 상품도 준비했다.

    컬리는 6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하며, 쿠키·초콜릿·베이커리 등 선물용 디저트를 큐레이션했다. 다이소몰은 ‘두근두근 뷰티 위크’를 열고 뷰티 신상품과 선물용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선보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시즌 마케팅을 맞아 초콜릿과 디저트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군에서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선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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