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오후2시36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29% 내린 273.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12월 미국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소비 위축 공포가 확산하며 주가는 1.3% 넘게 밀려 274달러 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여기에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애플의 앱스토어 개방 조치 합의에도 불구하고 최대 30%에 달하는 수수료 체계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엔비디아(NVDA) 등 여타 빅테크 기업들이 상승세를 타는 것과 대조적으로 애플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며 상대적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다만 오는 3월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17e’ 출시 기대감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후 들어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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