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김병현이 '연쇄창업마' 별명을 얻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한경민 부부가 '100번째 운명 부부'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차태현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어쩌다 사장'이 아니라 진짜 사장님이 됐다"면서 소속사 대표 차태현을 소개했다. 차태현은 "조인성과 공동대표로 회사를 차렸다. '매니저 한 명씩 해서 작게 하자'면서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임주환, 진기주까지 소속배우는 4명이다. 계약 제인이 많이 들어오는데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고 했고, 이에 MC들은 차태현의 절친인 홍경민, 장혁 등을 언급했다. 이에 차태현은 "홍경민은 따로 회사가 있고, (장혁은) 이익이 나지 않는 배우들은 안 된다. 어쩔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차태현은 "(대표로서 직원들의) 월급 압박이 있다. 그런데 이제 1년 됐는데 적자가 안 나서 직원들에게 성과급도 줬다. 나름 뿌듯하더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런데 계산을 잘못해서 성과급이 너무 많이 나갔다. 그랬더니 매니저들끼리 회의를 할 때 '우리가 이만큼 받을 정도인가?'라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김병현은 12번째 창업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김병현은 2004년부터 스시, 스테이크, 라멘, 태국음식, 햄버거, 부대찌개, 메밀국수 등의 가게를 냈다고.
김병현은 "창업으로 돈 많이 썼다. 그런데 광우병 사태로 스테이크집 폐업,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퍼지면서 라멘집 폐업, 코로나가 터지면서 햄버거집을 폐업했다"고 말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부대찌개집은 사람을 못 구해서 잠정 휴업 상태다. 상권이 안 좋았다. 그런데 상권을 살리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함께 죽었다"면서 씁쓸해했다.
그렇게 11개의 점포를 연쇄적으로 폐업했다는 김병현은 "지금은 12번째로 소시지 전문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가게 오픈과 폐업 사실을 지인이나 기사를 통해 듣는다.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다보니 답답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병현의 창업 이야기를 들은 차태현은 "간도 크다. 11번을 망했는데 지금도 같이 살고 있는 것을 보면...너 결혼 잘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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