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군이 김정은 심기 보좌' 발언 국힘 의원에 "망언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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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군이 김정은 심기 보좌' 발언 국힘 의원에 "망언 사죄하라"

아주경제 2026-02-10 20:4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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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아주DB]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국군이 김정은의 심기를 보좌하고 있다'고 발언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군과 국민에게 자신의 망언을 사죄하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글을 통해 박 의원의 발언을 거론하며 "국회에서는 당혹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 우리 군을 상대로 어찌 감히 그러한 말을 할 수 있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장관은 "정부 정책을 비판할 수 있고, 장관에 대해서도 비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정도가 있고 선이 있다"며 "저잣거리에서도 나오기 어려운 말이 대정부질문에 등장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으로서 확실하게 말한다. 우리 군은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오직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했고 또 그러할 것"이라며 "오직 국민의 심기를 보좌하며 군인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책의 무거움을 인식한다면 해당 발언을 하신 박 의원께서도 더 이상의 변명을 멈추고 군과 국민께 자신의 망언을 사죄할 것을 요청한다"며 "그것이 본인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전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국군이 대북 위협 억제라는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며 "(군이) 위협 인지 능력도 없고 대책도 없고 기강도 없고 훈련도 없고 모든 게 없고 딱 하나 있는 게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심기 보좌"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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