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동민(화성시청)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남자 1000m 준준결승으로 향했다.
신동민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24초870의 기록을 조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신동민은 캐나다 남자 쇼트트랙 최강자 윌리엄 단지누와 같은 조에 묶였다. 또 지난 2024년 한국에서 헝가리로 귀화한 문원준과도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올림픽 데뷔전인 남자 1000m 예선에서 신동민은 레이스 초반 단지누보다 앞서기도했지만, 단지누에게 선두 자리르 뺐긴 후 문원준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였다.
레이스 막판 3위 자리에 위취한 신동민은 틈을 발견하자 인코스를 통해 문원준을 제치며 2위로 올라섰고, 마지막까지 2위 자리를 지키면서 준준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 오르면서 각 조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준준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남자 1000m 준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4시30분에 열린다.
앞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임종언(고양시청)도 2조 2위로 통과해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로 21살인 신동민은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3관왕에 오르면서 두각을 드러냈고, 밀라노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올림픽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첫 올림픽 무대에서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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