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SK서린사옥. 사진=SK 제공
SK㈜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2025 회계연도 기말 배당금을 65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1500원을 포함하면 연간 배당금은 8000원이다. 이는 전년(7000원)보다 14% 많은 수준이다.
SK㈜는 "이번 결산배당은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특례 및 당사 주주환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배당으로 SK㈜가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배당기업은 국내 상장기업으로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여기에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배당이 증가해야 한다.
SK㈜ 관계자는 "주주환원 강화 차원에서 배당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방향성에 부응하고, 배당소득 관련 세제 개편이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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