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12·3 막은 시민과 넓은 미래 열겠다”…인천시장 출마 앞둔 출판기념회에 1천명 몰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찬대 “12·3 막은 시민과 넓은 미래 열겠다”…인천시장 출마 앞둔 출판기념회에 1천명 몰려

경기일보 2026-02-10 18:29:17 신고

3줄요약
image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박찬대의원실 제공

 

“12·3 내란을 막아낸 시민들의 결속력으로 더 넓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이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검은 싸락눈’ 출판기념회를 열고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뒤돌아보면, 비상계엄을 막아낸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인천시장 출마에 앞서 본격적인 선거 행보로 읽힌다. 그는 오는 3월2일 모교인 인하대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1차례 더 열고 인천에서의 지지세 결집 등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권노갑 고문, 박지원 의원 등 민주·진보 진영 지도부가 1천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에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교흥 의원(서구갑)을 비롯해 인천시장을 지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도 함께했다.

 

‘검은 싸락눈’은 2024년 12월3일부터 2025년 4월4일까지 123일 간의 대응 과정을 담은 생생한 증언록이다. 국회 담장을 넘다 부상을 입은 순간, 본회의장 직전까지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낸 긴박한 상황, 김밥과 컵라면으로 버텨낸 보좌진과 국회 직원들의 병참 이야기 등 현장의 육성이 담겼다.

 

박 의원은 “계엄의 밤, 국회 상공을 선회하던 헬기와 스포트라이트 아래 흩날리던 눈송이가 까맣게 보였던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그 위기의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검은 싸락눈’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본회의장에 갇힌 채 과반을 모아 계엄 해제를 의결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며 “49차례 의원총회를 거치며 분열 없이 전략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신의 옷자락’을 붙잡고자 했던 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수호는 끝없는 여정”이라며 “상시적 연대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에 이어 또 한 번의 위기를 겪으며 우리가 무엇을 지켜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계엄 해제와 탄핵, 체포, 파면에 이르기까지 123일의 기록으로 우리가 지켜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