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올해 ‘미추홀구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종전 우편 안내 방식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바일 중심의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즉각적인 안내가 가능, 납세자는 본인 인증 뒤 환급 금액 확인부터 신청까지 채널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2025년 12월 장기 미수령자 2천명을 대상으로 알림톡을 시범 발송해 2천500만원의 환급금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 운영한 뒤 환급금 지급률이 77%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구의 미수령 지방세 환급금은 약 1만건(2억2천만원)이며,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이나 자동차세 연납 뒤 소유권 이전, 폐차 등으로 생긴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채널 운영으로 실제 거주지가 불분명한 납세자에게도 안내가 닿을 수 있어 실효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사기 전화 등과 같은 피해 예방을 위해 알림톡을 수신할 땐 반드시 카카오톡 공식 인증 마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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