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색동원’에서 성폭력이 일어났다는 의혹(본보 2025년 9월25일자 인터넷판)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입소자에게서 타인 추정 DNA를 확보했다.
서울경찰청 색동원사건 특별수사단은 10일 입소자 1명의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병원 진료를 한 결과, 몸 속에서 다른 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체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피의자로 지목된 시설장 A씨의 DNA와 대조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입소자 여러 명을 수년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특별수사단을 꾸리는 등 수사에 나섰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피해 사실을 조사하는 한편, 지난 9일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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