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히든싱어8’이 또 한 번 레전드 시즌을 예고했다. 심수봉, 하현우에 이어 이승기와 윤하가 원조 가수로 출격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올해 상반기 방송을 앞둔 ‘히든싱어8’은 그동안 시청자들 사이에서 “꼭 보고 싶은 원조 가수”로 꾸준히 언급돼 온 두 아티스트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보컬 이승기와 독보적인 감성 음색의 윤하가 펼칠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데뷔 22주년을 맞은 이승기는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본업 가수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는 직접 모창 능력자 모집에 나서며 “이번 시즌이 가장 재밌을 겁니다. 제가 나가니까요”라고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여유와 재치가 녹아든 멘트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천상계 보이스’로 불리는 윤하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모창 포인트로 ‘노래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끝처리’,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전환’을 직접 짚어주며 지원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똑같이 부르면 제가 일찍 떨어지는 거 아니냐. 한 치 앞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원조 가수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히든싱어’ 특유의 치열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제작진 또한 두 사람의 출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고등학생 가수에서 세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이승기, 그리고 섬세한 표현력과 독보적 음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윤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색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모창 능력자들 역시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이고 있다”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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