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0일 국고채 금리가 조만간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둔화 전망과 외국인의 강한 선물 매수세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3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2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81%로 7.3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6.1bp, 6.3bp 하락해 연 3.494%, 연 2.94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706%로 4.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4bp, 3.5bp 하락해 연 3.611%, 연 3.48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1천55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만4천777계약 순매수했다.
미 노동부 고용통계국이 오는 11일 1월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불법체류 이민자의 출국으로 노동력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높은 상황이 겹치면서 당분간 고용 증가 수치가 낮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도 양호하게 이뤄졌다. 6조7천370억원 응찰금액 중 2조6천억원이 낙찰됐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 레벨 자체가 많이 후퇴해있는 상황이고 (금리가) 더 밀리기에는 악재에 대한 과도한 반응이 있었다고 본다"며 "최근 외인 선물 매수는 꾸준히 들어오지만 반응이 크게 없었는데 오늘은 전반적으로 현물 시장에서도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690 | 2.711 | -2.1 |
| 국고채권(2년) | 2.946 | 3.009 | -6.3 |
| 국고채권(3년) | 3.224 | 3.267 | -4.3 |
| 국고채권(5년) | 3.494 | 3.555 | -6.1 |
| 국고채권(10년) | 3.681 | 3.754 | -7.3 |
| 국고채권(20년) | 3.706 | 3.747 | -4.1 |
| 국고채권(30년) | 3.611 | 3.645 | -3.4 |
| 국고채권(50년) | 3.482 | 3.517 | -3.5 |
| 통안증권(2년) | 3.082 | 3.118 | -3.6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759 | 3.787 | -2.8 |
| CD 91일물 | 2.780 | 2.78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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