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장기간 지연된 밀양역 신축 역사 공사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오는 12월 조기 준공 방안을 끌어냈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역 신청사는 2022년 착공해 당초 지난해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정 관리 미흡과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네 차례나 일정이 연기되며 최종 완공 목표가 2027년 4월로 늦춰진 상태였다.
이에 박 의원은 코레일 측에 조기 이용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코레일은 오는 12월부터 신청사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연결통로와 역 앞 광장 등 잔여 공정은 2027년 4월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박 의원에게 전했다.
이날 기준 밀양역 신청사 공정률은 50%가량이다.
박 의원은 공사 장기화에 따른 상권 침체와 주차공간 부족 등 이용객 불편 문제도 지적하며 개선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그는 "공사 지연으로 시민과 주변 상인들이 겪은 불편이 매우 컸다"며 "밀양역 신축 역사가 최종 완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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