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북미 시장에서 7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북미법인 'LS 케이블 시스템 아메리카(LSCSA)'와 계약을 맺고 345킬로볼트(kV) 지중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 초고압 케이블 등 2건을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각 사업 수주 규모는 3173억원과 3692억원에 이른다.
LSCSA는 원발주처인 북미 기업에 케이블을 최종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다만 LS전선은 "본 건의 체결계약명 및 원발주처는 원발주처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기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최근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산업의 급부상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2028년 양산을 목표로 HVDC 해저케이블의 미국 현지 생산 준비도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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