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李대통령 재판 두고 기싸움…“공소취소”, “재판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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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李대통령 재판 두고 기싸움…“공소취소”, “재판 속개”

경기일보 2026-02-10 16:5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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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둘러싸고 여론전을 벌이며 본격적 기싸움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권 남용을 주장하며 공소 취소와 함께 국정조사를 추진하자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중단된 재판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1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에선 일부 의원들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출범을 준비 중이다.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의원(부천병)이 제안한 해당 모임에는 현재까지 민주당 의원 70여명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대표로는 박성준 의원이, 공동대표는 김승원(수원갑)·윤건영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모임을 제안한 이 의원이 간사로 실무를 담당한다.

 

대통령 정무특보인 조정식 의원(시흥을)과 원내대표 출신인 박홍근·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는 이언주(용인정)·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안양 만안)도 참여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 대통령 재판 속개를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시작한다.

 

첫 타자로 나선 당 조직부총장 강명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위례신도시 개발특혜 일당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포기가 있자 민주당 친명계 의원들이 조작기소라며 이 대통령의 재판 공소취소를 촉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 대통령 단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법체계를 교란하고 있는 민주당의 무도한 공소취소 여론선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즉각 속개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저를 시작으로 이 대통령 5개 재판 속개를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겠다”며 “앞으로 1인 피켓시위, 서명운동 등을 지역에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 기자회견 주자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재섭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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