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탄소로운 팝업’ 사업 추진…일상 속 공동체 활동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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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로운 팝업’ 사업 추진…일상 속 공동체 활동 넓힌다

경기일보 2026-02-10 16:4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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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사회연대경제 탄소로운 팝업 사업 안내문. 광명시 제공
2026년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사회연대경제 탄소로운 팝업 사업 안내문.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를 연계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을 키우고 이를 지역 자산으로 축적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광명3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광명3동 도시재생–사회연대경제 탄소로운 팝업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주민 대상 교육과 공동 활동을 운영하며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기업은 탄소중립 가치를 반영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일상적인 공동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그 결과가 지역에 축적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소하2동에서는 목공 체험과 업사이클 물품 제작, 어린이 대상 탄소중립 교육, 마을 기록 영상 제작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을 주민 주도의 활동으로 확장하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역량이 지역에 남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사회연대경제기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광명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시는 사업 이해도와 계획의 구체성·타당성, 지역사회 영향, 주민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3~5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25일 발표되며 협약 체결 후 3월부터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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