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문에 반대하는 친(親)팔레스타인 시위가 격화하면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규모로 충돌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를 끌어내리거나 팔을 꺾고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담긴 현장 영상이 확산하며 '과잉 진압' 논란이 일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호주 공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저녁 시드니 시청사(타운홀) 일대에 약 6천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가 끝난 뒤 일부 참가자들이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의회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면서 경찰 차단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7명이 체포됐고, 이후 9명이 기소됐으며 추가 기소도 예고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최루 가스와 후추 스프레이가 사용됐고, 일부 참가자가 치료받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풀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 : 전석우·구혜원
영상 : 로이터·AFP·X @MichaelWestBiz·@Partisan_12·@GreenLeftOnline·@RandaAFattah·@DavidShoebridge·@beckonthedawn·@FaridYFarid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