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강세, 中 초약세, 韓은?… K리그 팀 전원 ACLE 16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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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강세, 中 초약세, 韓은?… K리그 팀 전원 ACLE 16강 도전

풋볼리스트 2026-02-10 16:3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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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FC서울 감독. 서형권 기자
김기동 FC서울 감독.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참가하는 K리그 3팀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2월 10일부터 ACLE 동아시아 권역 리그 스테이지 일정이 재개된다. 서아시아 권역은 현지시간으로 9일에 이미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일부 경기를 했다.

동아시아 권역은 흥미로운 양상이다. 일본 J리그의 비셀고베, 마치다젤비아, 산프레체히로시마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한 반면 중국 슈퍼리그의 청두룽청, 상하이선화, 상하이하이강은 각각 10위, 11위, 12위로 부진하다. K리그의 FC서울, 울산HD, 강원FC은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현재 서울은 동아시아 권역 5위, 울산은 8위, 강원은 9위에 위치해있다. ACLE는 각 권역 8위까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K리그 팀 중에는 서울이 가장 먼저 ACLE 경기에 임한다. 10일 오후 7시 일본 고베의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비셀고베와 맞대결을 치른다. K리그에서는 유일하게 원정 경기다.

서울 입장에서는 비셀고베를 잡는다면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비셀고베는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4승 1무 1패로 동아시아 권역 1위에 올라있다. 서울이 비셀고베를 꺾으면 승점 12점으로 최대 2위까지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운이 따라준다면 16강 조기 진출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비셀고베가 사실상 16강을 확정지은 상태라는 것도 서울에 호재 아닌 호재다.

서울은 2026시즌을 앞두고 전 포지션에 걸쳐 착실한 보강을 했다. 공격진에 후이즈와 송민규, 중원에 바베츠, 수비진에 로스, 골키퍼에 구성윤 등 필요한 선수들을 품에 안았다. 영입생 수가 많다고 보기는 어려워도 가장 알찬 영입을 했다고는 할 수 있다. 이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ACLE 선전의 관건이다.

김현석 울산HD 감독. 울산HD 제공
김현석 울산HD 감독. 울산HD 제공
정경호 강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경호 강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오는 11일에는 울산과 강원이 상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우선 울산은 11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멜버른시티와 맞대결을 갖는다.

멜버른시티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현재 3승 1무 2패로 동아시아 권역 4위에 올랐다. 울산에 승리를 거둔다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어 전력으로 임할 수도 있다.

울산은 이적시장 성과가 좋지 않았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영입은 페드링요뿐이었다. 정재상 영입을 앞두고는 있지만 여전히 엄원상, 루빅손, 이청용, 정우영, 라카바 등 여러 선수가 나간 공백을 메우기는 부족하다. 고승범 역시 팀을 떠나는 게 확정적이다. 그래도 구단 전설인 김현석 감독 체제에서 좋은 분위기로 전지훈련을 마친 만큼 그의 데뷔전에서 울산이 승리를 노릴 것이다.

강원은 16강 진출을 위해 필승을 다짐한다.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상하이하이강과 경기한다.

강원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다. 강원은 현재 9위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승리해야 16강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다. 상하이하이강은 전체 12위이자 동아시아 권역 유일한 무승 팀이다.

강원도 다른 팀에 비해서는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그래도 한때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거론됐던 고영준을 품에 안으며 가장 필요했던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품에 안았다. 최근 강원은 유망주를 키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이번에도 여러 선수와 신인 계약을 맺었기에 이들의 활약 여부도 주목할 만하다.

사진= 풋볼리스트, 울산HD,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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