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임시회 마무리…자유발언서 평택항·평택호 태양광 계획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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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임시회 마무리…자유발언서 평택항·평택호 태양광 계획 지적

경기일보 2026-02-10 16:1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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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의원이 10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 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김혜영 의원이 10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 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회기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시민 복리 증진과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와 함께 의원들의 시정 현안과 관련한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김혜영 의원(국힘·마선거구)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평택호 태양광 계획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당 계획은 시민 공감대 형성과 충분한 논의가 선행되지 않았다”며 “시가 주관하는 공청회와 시민 설명회를 통해 ‘선 공론화, 후 결정’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 차원의 환경·안전 기준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관련 사업에 대한 인허가를 전면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충분한 검증 없는 사업 추진이 시민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항과 평택호는 개발 논리보다 공공성과 본래 기능이 우선돼야 할 공간이라고 언급하며, 종합적인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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