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에릭 트럼프와 실물자산 토큰화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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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에릭 트럼프와 실물자산 토큰화 협력 방안 모색

한스경제 2026-02-10 16:1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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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비단 대표(왼쪽)와 에릭 트럼프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월드크립토포럼에서 RWA 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단 
김상민 비단 대표(왼쪽)와 에릭 트럼프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월드크립토포럼에서 RWA 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단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에서 국제적 협력을 본격화한다. 김상민 비단(Bdan)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월드크립토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를 만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과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전망을 논의했다. 

에릭 트럼프는 이날 개막식 연사로 나서 자신이 공동창립한 블록체인 디지털금융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을 소개하며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변화상을 설명했다. 그는 "자산 토큰화는 글로벌 디지털금융의 핵심 트렌드"라며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은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민 대표는 환담에서 "비단은 금·은 등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해 안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RWA 거래 플랫폼"이라며 "실물자산의 신뢰성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구조로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국내 RWA 시장의 기준과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은 한국의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6 행사에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에릭 트럼프가 형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공동창립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로 가상자산과 웹3(Web3)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비단을 중심으로 실물자산 기반 가상자산 상품 거래를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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