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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에는 유시민 작가와 금태섭 변호사, 그리고 미디어학자 정준희가 출연한다.
네 사람은 ‘내란 재판과 정국의 흐름’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 다음 날인 19일이 지귀연 재판부의 윤석열 내란 재판 1심 선고일. 지귀연 재판부는 그 동안 숱한 얘깃거리를 남긴 끝에 선고를 앞두고 있다. 또한 김건희 씨와 명태균 씨 관련 주요혐의에 무죄 판결이 내려지는 등 사법부를 둘러싼 논란은 오히려 더 깊어지는 상황이다. 정치권도 녹록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여부를 놓고 지지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태.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제작진은 이런 상황들이 ‘손석희의 질문들’이 시즌의 첫 순서로 유시민, 금태섭, 정준희를 맞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인터뷰로는 만나기 어려웠던 인물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의 손님들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흑백요리사’ 시즌2의 화제 인물들인 최강록 우승자와 후덕죽 셰프, 선재스님이 함께 손석희를 만난다. 최강록은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 첫 방송 인터뷰이기도 하다. 프로게이머의 살아있는 전설인 페이커 이상혁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바둑 천재 이세돌과 함께 AI 시대를 얘기한다. 대중음악의 맏형들이 된 윤종신과 성시경도 함께 출연을 하며 한국 문단의 차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인 김애란도 출연한다.
매 시즌 주제를 세운 토크를 진행하고 있는 ‘질문들’은 이번 시즌에는 ‘원칙으로 돌아가자’란 주제어를 앞세웠다. 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선 ‘삶은 계속된다’란 주제를 통해 시청자를 위로했고, 대선이 끝난 이후에 시작된 시즌에서는 ‘맺음, 그리고 시작’이란 주제를 내세운 바 있다.
‘질문들’ 제작진은 “우리 사회가 이제 점차 정상을 되찾으면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원칙’의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다만 손석희 진행자가 주제를 너무 앞세우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얘기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의 첫 방송은 18일 오후 8시 10분 생방송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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