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인천의 태동지이자 미래 변화의 중심지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인천 미추홀구청 연두방문 자리에서 “구에 와보니 주민이 행복한 미추홀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소망이 느껴진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구의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 건의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등이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안4동 빈집 밀집 구역 공영주차장 사업, 주안7동 일원 공영주차장 사업, 시·구 간 행정재산 교환, 인천 문학경기장 활성화 방안 등 7건을 건의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건의사항 중 용현·학익1블록 복합문화커뮤니티 시설구성 및 운영주체 문제를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구는 ㈜디씨알이의 공공기여를 통해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부지인 학익동 576-1 일원에 사업비 1천200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커뮤니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디씨알이와 시가 기본구상용역을 하고 있는데, 구는 주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의견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또 구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하고 있지만 운영 주체가 확정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유 시장은 구의 현안 사업들이 주민 편의와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미추홀 주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직접 확인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은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미추홀이 인천의 핵심 거점으로서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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