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신임 CEO 취임 이후에도 주주환원 기조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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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KT "신임 CEO 취임 이후에도 주주환원 기조 유지할 것"

아주경제 2026-02-10 16: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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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사진=KT]

KT가 박윤영 신임 CEO 체제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오후 열린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 규모 지속적으로 늘렸고 올해 역시 작년보다 더 나은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신임 CEO 취임 이후 주주환원 정책 역시 시장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에 따르면 2024년 주당 배당금은 2000원이었으며, 2025년에는 24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장 CFO는 "신임 CEO가 기업 간 거래(B2B)와 산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갖춘 만큼 주주와 시장 신뢰를 유지하는 데 방점을 둘 것"이라며 "현재 전략 방향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다만 취임 이후 세부 전략에는 신임 CEO의 철학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원, 영업이익 2조46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9%, 영업이익은 205%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9조3240억원, 영업이익은 1조3050억원으로 각각 4%, 276.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7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5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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