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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는 1936년 성모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8개 부속병원과 약 6000여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및 수익사업체 등 총 22개 기관, 2만여 명 임직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협업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CMC는 메일과 업무 메신저 등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해 디지털 업무 혁신도 추진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의료기관이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이슈로 SaaS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지만, CMC가 네이버웍스의 보안 체계와 서비스 안정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동시 접속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점이 선택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의료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기능 설정 지원도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실시간 PC 상태 표시, 접속 환경에 따라 접근 가능한 서비스를 구분하는 조건부 접근 제어 등 보안과 업무 효율을 함께 고려한 설정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향후에는 메시지 봇 기반 업무 지원과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업무 환경으로 확장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네이버웍스 도입은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보안과 안정성이 최우선인 의료 및 공공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웍스가 ‘범정부 AI 공통 기반’을 활용한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 서비스의 AI 협업 도구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말부터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예산처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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