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은정이 故이은주를 떠올리며 먹먹해지는 마음을 전했다.
신은정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 연극 '노인의 꿈'을 함께 한 이필모와 출연했다.
이날 신은정은 1999년 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방송됐던 자신의 출연작 SBS 드라마 '카이스트'의 OST를 선곡했다.
신은정은 "제가 '카이스트' 드라마 1기 출신이다. 채림 씨와 이민우 씨, 이은주 씨와 같이 했었다. 제 출연작 중에서는 '카이스트'의 나미와 '미생'의 선차장 캐릭터를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저도 너무 좋아했던 작품이고, 오랫동안 촬영했었기에 애정이 더 크다"라고 얘기했다.
'카이스트' 출연진들과의 추억을 떠올린 신은정은 "실제로도 많이 친해졌었다. 곧 21주년 기일이 오는데, 2월이 되면 생각이 날 수밖에 없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신은정은 "사실 혼자 있을 때는 노래를 듣는 것이 마음이 아파서 잘 못 듣는다. 그런데 이렇게 영화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니까 같이 들으면 괜찮을 것 같아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만 25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영화 스틸컷, '박하선의 씨네타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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