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폐회…‘민생·안전’ 조례안 등 11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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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폐회…‘민생·안전’ 조례안 등 11건 처리

경기일보 2026-02-10 15:2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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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 안전 강화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최서윤, 조예란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최서윤 의원(오포1·2동, 신현·능평동)이 발의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노상주차장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긴급 출동 시 순찰 차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조예란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은 기금 용도를 정비하고 여유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비 재원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에너지 복지 모델인 ‘햇빛연금’과 ‘광주형 통합돌봄’ 관련 안건을 처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쓴소리도 이어졌다. 박상영 부의장은 도시계획시설 추진 지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노영준 의원은 국가 전략산업 추진 시 지역 간 협력을 강조했다. 오현주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태전역 신설의 당위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허경행 의장은 “의결된 조례들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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