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연출 이현석·정여진, 극본 수진·신이현) 제작진은 10일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또 다른 출발을 기대케 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육아를 잠시 뒤로하고, 저마다의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조카 우주(박유호 분)의 보호자가 된 ‘육아 초보’ 선태형과 우현진의 180도 뒤바뀐 일상이 그려졌다. 서로 윈윈하는 조건을 내걸고 동거를 합의하며 공동 육아 계약을 체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본격 한집살이를 시작할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카메라를 든 선태형의 모습이 흥미롭다. 분주한 촬영장 안, 어시스턴트 경력자답게 촬영 준비를 서두르는 그의 손놀림이 능숙하다. 이어 존재만으로도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스타 포토그래퍼’ 에이미추(진서연 분)의 카리스마도 시선을 강탈한다. 3년 전, 형 선우진(하준 분)과의 만남 이후 사진작가의 꿈을 접은 선태형이 에이미추의 어시스턴트로 활약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그가 다시 카메라를 잡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우현진의 출근길도 시선을 끈다. 첫 출근을 향한 의욕 넘치는 당찬 발걸음. 설렘도 잠시, 기획 3팀 사무실에 도착해 ‘미어캣 모드’에 돌입한 우현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팀장 박윤성(박서함 분)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앞서 박윤성이 과거에 우현진과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바,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조우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포기했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선태형과 우현진의 이야기가 공감을 더할 것”이라며 “사진작가를 꿈꾸기 시작한 선태형의 이야기 그리고 우현진, 박윤성의 과거 인연도 드러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주를 줄게’ 3회는 1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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