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118곳 중 113곳, 6천384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주차 회전율 제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공항입구 공영주차장과 칠성상가 1, 2 공영주차장 3곳은 유료 운영하고, 병문천 공영주차장과 동문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의 경우 14일만 유료로 운영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동문재래시장 노상·복층화 공영주차장과 동문공설 공영주차장 등 3곳에 대해 방문객이 집중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주차관리원 10명을 배치해 주차장 주변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설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을 포함한 일반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연휴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공항 주변도로와 삼무로와 신광로 등 교통혼잡지역, 제주국제공항과 시청 일대 등 특별관리지역은 평일과 동일하게 단속이 이뤄진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되는 주민신고제 신고 건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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