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치매 환자 돌봄 재활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던 노부부를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0시께 지역 재가복지센터 관계자가 신청 서류를 받기 위해 치매 환자 돌봄 재활사업 대상자인 70대 남성과 장기요양 6등급 아내가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했다.
그러나 문은 굳게 닫힌 채 응답이 없었고, 이에 긴급상황을 의심한 센터 관계자가 경찰과 함께 문을 열고 내부로 진입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부부를 발견했다.
다행히 노부부는 센터 측의 도움으로 병원에 옮겨져 현재는 건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돌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u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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