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미래사업 전담 조직 띄웠다…AX로 미래 먹거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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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미래사업 전담 조직 띄웠다…AX로 미래 먹거리 확보

아주경제 2026-02-10 15:0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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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봉 풀무원 총괄CEO가 지난 9일 풀무원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 출범식에서 출범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가 지난 9일 풀무원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 출범식에서 출범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총괄 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전환(AX)을 축으로 한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풀무원은 전날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에서 미래사업부문 출범식을 열고 관련 조직 신설을 공식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우봉 총괄CEO는 출범사에서 "미래사업부문은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고, 아직 답이 정해지지 않은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는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사업부문은 미래 비즈니스 개발과 AX 기반 혁신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조직이다. 식품 중심의 기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생활 전반으로 가치를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사업부 간 시너지 강화를 목표로 약 60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리빙케어(주방가전), 반려동물, 푸드테크 등 5개 사업부로 운영된다.

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P:Cell(피셀)도 본격 가동한다. P:Cell은 AX와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검증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신성장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식품 중심으로 축적해 온 가치와 역량을 확장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체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도전이 존중받는 조직문화와 실행 중심의 혁신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창업가처럼 질문하고 도전하는 환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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