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구청장·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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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구청장·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불출마

연합뉴스 2026-02-10 15: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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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철회 논란에 '깨끗하게 사과'…"공직 40년 지났으나 열정 남아있어"

정책건의 하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 정책건의 하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예고했던 사퇴를 철회해 북구청장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비판받았던 문인 북구청장이 구청장과 전남광주특별시장 등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 구청장은 10일 오후 광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구청장뿐만 아니라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모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소속 내지는 다른 당으로 출마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하지 않기 때문에 연기했던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계획이 없다"며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정치 환경의 변화와 저의 부족함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다만 행정통합 논의가 무산될 경우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대신 치러지게 되는 광주시장 선거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해왔기 때문에 그 뜻이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때가 되면 민주당과 시민들의 의견을 돋고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답했다.

북구청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6월 이후의 행보를 묻는 질의에는 "공직에 몸을 담은 지 40여년이 지났으나 열정은 아직도 남아있다"며 "공직 생활의 노하우를 어떻게 전달할지 주변에서 저를 돕는 분들과 상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기존의 광역단체장(광주시장) 신청을 철회하고,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신청한 사유에 대해서는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광주시장·북구청장 선거에 모두 출마할 수 없어 일단 기초단체장 심사를 신청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북구청장 사퇴 철회 등으로 혼선을 겪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깨끗하게' 잘못을 인정한 후 "지난 8년 동안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북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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