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김형준(26·NC 다이노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KBO는 10일 "최근 부상으로 낙마한 최재훈(37)을 대체할 선수로 김형준을 뽑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최재훈은 지난 8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 중인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다가 다쳤다. 그는 홈 송구를 받던 중 오른손에 공을 맞았고 현지 검진 결과 우측 약지 골절로 3, 4주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결국 최재훈의 WBC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다. 프로 데뷔 후 첫 최정예 국가대표 차출이었기에 최재훈에게도 의미가 깊은 국가대표였다.
그 자리는 최근까지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김형준이 대체한다. 포수 대체가 필요할 경우 제1순위에 언급됐던 선수다. 데뷔 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전 포수로 자리했다. 큰 기대를 받는 포수 자원이다.
김형준은 지난해 10월 NC와 삼성 라이온즈의 와일드카드 1차전 중 손바닥 유구골 골절을 당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 재활 후 훈련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WBC 대표팀에게는 다행이다. 다만, 최재훈이라는 경험 많은 포수의 부상으로 최정예 대표팀을 꾸리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다.
2028 LA 올림픽 본선 진출 방식도 공개됐다. 이제 모든 국제 대회가 중요해졌다. 그런 만큼 대체로 나선 김형준의 어깨도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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