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키운 9번' 오현규, 환상 오버헤드킥→튀르키예 팬심 장악! "팬들 마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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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키운 9번' 오현규, 환상 오버헤드킥→튀르키예 팬심 장악! "팬들 마음 사로잡았다"

STN스포츠 2026-02-10 14:5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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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시절 오현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삼성 시절 오현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오현규(24·베식타스)가 튀르키예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튀르키예 매체 ‘예니 브를릭’은 9일(한국시간) “오현규는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튀르키예 무대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현규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며 “한국의 수원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탄탄한 체격과 민첩한 움직임, 정확한 마무리 능력은 금세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은 유럽 클럽의 관심을 끌었고, 2023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식타스는 오현규에게 등번호 9번을 부여했다”며 ”이 번호는 마리오 고메즈, 보보, 일한 만시즈 등 구단 역사에 중요한 스트라이커들이 달았었다.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나 헹크(벨기에)의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 주전 경쟁에서 밀려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섰다. 그럼에도 출전 시간 대비 많은 득점을 뽑아냈다. 리그에서 단 610분을 소화했지만, 무려 9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기세는 이어졌다. 지난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툴루 아로코다레가 울버햄튼으로 떠난 상황에 주전으로 올라섰다. 리그와 컵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풀럼, 크리스털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풀럼은 오스카 보브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EPL 이적 가능성이 사그라드는 듯한 상황에서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가 오현규 영입에 뛰어들었다. 아스톤 빌라로 떠난 주전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였고, 계약까지 성사됐다.

베식타스 공격수 오현규. /사진=베식타스 공식 SNS
베식타스 공격수 오현규. /사진=베식타스 공식 SNS

베식타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의 이적 합의를 이뤄냈다”며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42억 원)를 KRC헹크에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8~29시즌까지로 3년 6개월이다”고 발표했다.

곧바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오현규는 지난 9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투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얀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특유의 적극적인 경합은 물론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활발한 움직임은 추격골로 이어졌다. 팀이 0-2로 뒤진 전반 30분 오현규는 저돌적인 돌파로 페널티지역 안을 파고들었고, 수비 태클에 걸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르쿤 쾨크치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오현규는 환상적인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마누엘 아그바두의 헤더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그대로 몸을 돌리며 오버헤드킥을 날렸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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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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