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당시 기억을 찾을 기회가 찾아왔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0일(한국 시각) 2028 LA 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종목 본선 진출팀 선발 방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야구 종목은 개최국 미국을 포함한 6개 국가가 출전한다.
출전권 배분은 먼저 대회를 통해 배분된다. 다음 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2026 WBC)에서 미국을 제외한 아메리카 대륙 상위 2개 나라가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다. 이어 오는 2027년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WBSC 주관)에서 아시아 대륙 최상위 1개국과 유럽·오세아니아 대륙 최상위 1개국이 올림픽에 참가한다.
남은 한 장은 최종 예선에서 결정된다.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국가 가운데 아시아선수권대회 상위 2개 팀, 유럽 선수권 상위 2개 팀, 아프리카선수권 1개 팀, 오세아니아선수권 1개 팀 등 총 6개 나라가 최종 예선에서 경합한다. 여기서 1위를 차지하는 팀만이 올림픽에 간신히 합류할 수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에는 개최국 일본이 자동 출전권을 얻었다. 당시 한국은 2019 프리미어12에서 2위(1위 일본)를 차지하며 비교적 쉽게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2028 LA 올림픽 참가를 위해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일본은 물론이고 최근 치고 올라온 대만까지 상대해야 한다.
한편 LA 올림픽 소프트볼 역시 6개 국가가 본선에 오른다. 개최국 미국을 포함해 내년 4월에 열리는 소프트볼 월드컵 우승 팀 1개국과 같은해 진행되는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3개국, 최종 예선에서 우승한 1개국까지 본선에 합류한다. 아직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은 본선 무대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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