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성화재가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취소 리스크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다.
삼성화재는 연간형 상품인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에 여행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장하는 ‘여행취소위약금보상 특별약관’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은 한 번의 가입으로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해외여행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해외 출장이 잦거나 단기 체류가 빈번한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약 도입으로 여행 중 사고뿐 아니라 출국 전 불가피하게 일정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여행취소위약금보상 담보는 여행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여행을 취소할 경우를 보장한다. 사전에 예약한 항공권, 숙박권, 체험권 등의 취소 수수료(위약금)를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최대 80%까지 보상하며, 최대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담보 신설을 통해 여행 중 발생하는 위험뿐 아니라 여행 준비 단계에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손실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 지수형 담보를 출시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항공기 지연 보상 기준을 기존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해외여행보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담보 신설은 여행 전부터 귀국까지 고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보장 확대”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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