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5년 매출 28조원 돌파 ‘역대 최대’… AICT 전환·부동산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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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5년 매출 28조원 돌파 ‘역대 최대’… AICT 전환·부동산 호재

포인트경제 2026-02-10 14:2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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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연결 매출 28조2442억원·영업이익 2조4691억원 기록
5G 가입자 비중 81.8% 달성, KT클라우드·에스테이트 등 핵심 계열사 동반 성장
침해사고 대응 비용 4분기 반영 완료
향후 5년간 1조원 투입해 보안 체계 전면 혁신

[포인트경제] KT가 AI와 IT 사업 확대 및 대규모 부동산 분양 이익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웠다. 4분기 발생한 소액결제 침해사고 대응 비용 등 일회성 악재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통신의 견고한 수익성과 신사업의 고성장을 통해 내실과 외형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서울 광화문 KT 본사 /사진=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KT 본사 /사진=연합뉴스

KT는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원, 영업이익 2조469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41%가량 대폭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이다. 별도 기준 매출 역시 전년 대비 4.0% 성장한 19조3240억원을 달성했다.

AICT 전환 가속화와 부동산 개발 이익이 실적 견인

이번 실적 향상은 무선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회사들의 활약이 주효했다. 5G 가입자 비중이 전체의 81.8%를 돌파하며 무선 서비스 매출이 3.3% 증가했고,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IDC) 수요 폭증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강북본부 부지 등 부동산 개발 사업 수익이 반영된 KT에스테이트가 전사 영업이익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소액결제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전 고객 유심(USIM) 교체 비용과 보상 프로그램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KT는 이를 기점으로 보안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보안이 곧 경쟁력”… 5년간 1조원 투입해 ‘제로 트러스트’ 구축

KT는 침해사고에 대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정보보안 분야에 총 1조원 규모를 투자한다. CEO 직속 ‘정보보안 혁신 TF’를 통해 보안 거버넌스를 재정비하고, AI 기반의 통합 보안 관제 시스템과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고객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배당 증액 및 자사주 소각…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

KT는 2025년 결산 배당금을 주당 600원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연간 총배당금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주당 2400원에 달한다. 또한 2028년까지 추진하는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에 따라, 2026년에도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장민 KT CFO(전무)는 “지난해 침해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2026년에는 강화된 보안 인프라와 MS 파트너십 기반의 AI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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