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대 대응 전문기관 찾아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학대 신고 접수·조사, 피해 장애인 보호 등을 하는 장애인학대 대응 전문기관으로, 전국에 19개 지역기관이 있다.
복지부가 이날 방문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역기관을 지원하는 등 총괄 조정 역할을 한다.
복지부는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 색동원 사태를 계기로 장애인 학대 관련 최일선에 있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역할을 각별히 요청했다.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최근 장애인 거주시설의 성폭력 의심 사건 등으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장애인 학대 조사와 피해자 지원을 하는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학대는 단순한 범죄를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침해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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