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현장 출동대원들에게 시각장애인의 전문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헬스키퍼'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문안마사 자격을 갖춘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19안전센터를 비롯한 현장 대응 부서를 찾아가 외근·현장 업무를 맡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으로 현장 대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도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중증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외근 소방공무원들의 신체 부담은 완화할 것"이라며 "300만 인천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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