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 티모 베르너를 다 체졌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겨울 이적시장 영입 순위를 공개했다. MLS엔 이번에도 여러 스타들이 합류해 다음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스틴FC에 이성한 파쿤도 토레스가 5위에 올랐다. 토레스는 올랜도 시티에서 뛰면서 MLS 최고 스타로 활약을 했고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했지만 부진했다. 오스틴에 오면서 부활을 노린다.
손흥민의 LAFC에 입성한 스티븐 에우스타키오가 4위였다. 에우스타키오는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에서 5시즌 간 156경기 12골 11도움을 올리며 중원에서 활약했고 올겨울 LAFC로 임대가 됐다. LAFC의 존 소링턴 단장은 “에우스타키오는 국제 경험이 풍부한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최고 수준에서 승리하고 이끄는 데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에우스타키오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보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LAFC는 에우스타키오 영입을 통해 손흥민, 드니 부앙가를 지원할 미드필더를 확보했다. 전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에우스타키오 영입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산 호세 어스퀘이크 유니폼을 입은 티모 베르너가 3위였다. 토트넘에서 1시즌 반 동안 임대 생활을 하면서 처절한 실패를 겪은 베르너는 라이프치히 복귀 후에도 전력 외로 구분됐다. 겨울에 라이프치히를 떠나 산 호세로 왔다. 베르너는 산 호세 입단 인터뷰에서 "에밀 포르스베리, 마르코 로이스, 토마스 뮐러 등이 이미 MLS에서 뛰고 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과도 물론 대화를 했다. 여러 가지 좋은 대화를 나눴다. 토트넘에서 좋은 친구가 된 사람이다. 이전에도 그가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할 거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다. 내가 산 호세로 이적을 하자 손흥민은 문자를 보내며 MLS에 온 걸 환영한다고 했다. 손흥민과 대결이 벌써 기대가 된다. 다른 전 동료들과도 마찬가지다. 경기를 벌써 하고 싶은 기분이다"고 이야기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2위였다. 콜롬비아 스타 하메스는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전격 이적했다. 하메스 합류는 미네소타와 MLS에 큰 이슈였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클루브 레온을 떠난 하메스는 미네소타 경기 방식에 혁신을 전할 것이다. 미네소타는 우승 경쟁을 원하며 하메스 영입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MLS는 은퇴 선수들만 오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발전을 꿈꾸는 리그다"고 평했다.
놀랍게도 1위는 인터 마이애미행을 택한 베르테라메였다. 1998년생 스트라이커 베르테라메는 어린 시절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으로 나섰고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도 나선 바 있다. 이후 멕시코로 귀화를 했다.어린 시절 CA 산 로렌소 유스에서 성장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에 입단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는데 1군에 진입하는데 실패하고 2022년 멕시코 명문 몬테레이로 향했다.
멕시코 리그를 폭격했다. 몬테레이에서 4년 동안 뛰면서 공식전 153경기에 나와 68골 15도움을 기록했다.확실한 활약에 멕시코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여전히 라울 히메네스가 선발로 나서는 멕시코 최전방에 힘을 실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손흥민의 LAFC 파트너 부앙가를 노렸지만 뜻대로 이뤄지지 않아 베르테라메로 선회를 했다. 리오넬 메시와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500만 달러(약 218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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