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유은혜, 경기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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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유은혜, 경기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연합뉴스 2026-02-10 14:0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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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5명 등록 마쳐…진보 진영만 4명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올해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속속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대진표가 꾸려지고 있다.

유은혜 전 장관 유은혜 전 장관

[유은혜 전 장관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유 전 장관은 "1천316일간 대한민국 교육행정 수장으로서 검증된 실력과 유능함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본교육의 표준이자 견인차로 만들겠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여는 '기본사회'와 긴밀히 발맞춰 우리 아이들이 살아 '숨 쉬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5일에는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박 전 지부장은 "학교의 목소리가 사라진 교육행정, 현장을 모르는 교육정책으로는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경쟁과 성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권리와 존엄이 존중받고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공교육을 회복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로써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달 3일 등록한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해문 전 경기도의원(가나다순)을 포함, 이날 기준 5명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박효진 전 지부장 박효진 전 지부장

[박효진 전 지부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가운데 이 전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진보 진영 인사들로 단일화 과정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지난 4일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고 도출된 결과를 따르겠다고 선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등 164개 교육·시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0일 발족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단일화 절차와 방법, 기준 등을 고심하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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