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증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과 민원 서비스 품질을 가늠하는 척도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처리한 고충민원 기준으로 ▲고충민원 처리 노력도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도 ▲고충민원 관리·점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4개 지표에 따라 종합 평가됐다.
시는 2024년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환산점수 기준 종합 100점을 획득, 동일 유형 기관 평균보다 무려 17.93점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장 중심의 행정력이 돋보였다. 실지조사, 관계기관 협의, 주민 간담회 등 집단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비율이 83.1%에 달해 유형 평균을 압도했다. 기관장의 민원 해결 노력도 역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이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선 점이 주효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책임 있는 고충민원 해결을 통해 신뢰받는 부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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