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 사진제공|PH E&M, UMI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정화가 연극 ‘슈만’ 출연을 확정하며 무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연극 ‘슈만’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로베르트 슈만과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세 음악가가 얽힌 예술적 야망과 사랑을 밀도 있게 그려내 초연 당시 주목받았다.
김정화는 이번 작품에서 클라라 슈만 역을 맡는다. 클라라는 남성 중심의 클래식 음악계에서 연주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김정화는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독립적인 예술가로서 자신의 삶과 음악을 지켜낸 클라라의 내면을 무대 위에서 표현할 예정이다.
배우 김정화. 사진제공|PH E&M, UMI엔터테인먼트
작품 활동과 함께 김정화는 최근 소속사 케네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전속계약 이후 이어져 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재계약으로, 김정화는 이를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화는 2000년 데뷔 이후 ‘뉴 논스톱’,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후원 활동과 사회적 기업 운영 등으로도 주목받아왔다. 연극 무대 복귀와 재계약 소식을 동시에 전한 김정화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정화가 출연하는 연극 ‘슈만’은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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