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메달 김상겸, 포상금 2억 받는다…유승은도 1억원 지급 확정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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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메달 김상겸, 포상금 2억 받는다…유승은도 1억원 지급 확정 [2026 밀라노]

엑스포츠뉴스 2026-02-10 13:4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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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왼쪽)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아내와 함께 인터뷰를 하는 모습. 사진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포디움에 오른 스노보드의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두둑한 포상금을 받게 됐다.

10일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에게 2억 원,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에게는 1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겸은 지난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상겸은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을 따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배추보이' 이상호(넥센윈가드)가 이 종목 은메달을 획득, 사상 첫 올림픽 입상에 성공했던 가운데 8년 만에 같은 종목에서 김상겸이 메달을 추가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왼쪽)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박지영 기자

김상겸은 커리어 첫 올림픽 출전이었던 2014 소치 대회 평행대회전 17위를 시작으로 조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 15위, 2022 베이징 대회 24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이번 밀라노·코르티노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깨끗하게 씻어냈다. 

대한민국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두 번째 메달은 18세 소녀 유승은이 차지했다. 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를 기록, 시상대에 올랐다.

유승은이 입상에 성공하면서 한국 최초로 스노보드 여자 선수가 올림픽 빅에어 종목 포디움 위에 서는 모습이 연출됐다. 지금까지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들 중 올림픽 무대에서 빅에어에 출전한 선수는 없었다. 지난 2018 평창 올림픽 때 정지혜가 대표로 발탁됐으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선 한국 선수가 없었다. 더불어 한국 최초로 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여자 선수가 됐다.

유승은이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연합뉴스

김상겸과 유승은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확실한 포상도 받게 됐다. 협회는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2억원, 동메달에는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당시에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던 가운데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도 4년 전 포상금액을 유지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다. 롯데그룹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에 따른 포상금을 꾸준히 늘려왔다. 특히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청소년올림픽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 입상권 진입뿐 아니라 6위까지도 포상금을 지급,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힘써왔다. 

유승은이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연합뉴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총 1억5천500만원의 포상금을 줬다. 2016년부터 포상금으로만 지급된 액수가 12억원에 육박한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종료 후 다음달 중으로 김상겸, 유상은의 메달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겸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포상금 2억 원은) 아직 받아보지 못해서 실감이 안 난다. 실제로 받아봐야 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 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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