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 가전 전문 기업 하츠가 보쉬와의 딜러십 체결을 계기로 보쉬 가전의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쇼룸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하츠는 이번 쇼룸 개장을 통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보쉬의 국내 안착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보쉬 가전의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하츠가 보쉬의 국내 파트너로서 제품 판매부터 설치, 사후서비스(AS)까지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책임지는 협력 체계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쉬는 188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반의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오프닝 행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식 하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BSH 홈 어플라이언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통 파트너십 담당 임원이 참석해 보쉬 쇼룸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어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보쉬의 한국 시장 전략과 프리미엄 가전 포트폴리오, 하츠와의 파트너십 시너지, 쇼룸 공간 콘셉트와 주요 제품이 소개됐다.
행사 당일 오후에는 체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셰프 쿠킹 클래스가 진행됐다. 김희은 셰프와 윤대현 셰프가 참여해 보쉬 가전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쇼룸 오프닝을 기념해 준비된 메뉴를 통해 빌트인 가전의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사전에 쇼룸 투어를 통해 보쉬 가전의 제품 구성과 공간 콘셉트를 경험했다.
김성식 하츠 대표이사는 "보쉬 쇼룸 오픈은 하츠가 추구해온 기술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가 하나의 공간으로 구현된 사례"라며 "보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정제된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제안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SH 홈 어플라이언스 측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은 아시아 시장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쇼룸이 보쉬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동역 인근에 마련된 보쉬 쇼룸은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을 반영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한지 조명과 여백을 살린 공간 연출 등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보쉬의 기술력과 한국 주방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해당 쇼룸은 하츠가 운영을 맡아 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사용 경험을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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