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1인 기획사 늑장 등록 논란에...소속사 측 "매니지먼트 목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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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1인 기획사 늑장 등록 논란에...소속사 측 "매니지먼트 목적 아냐"

이데일리 2026-02-10 13:2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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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전종서가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뒤늦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한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10일 전종서가 설립한 1인 기획사 썸머의 뒤늦은 등록 사실과 관련해 “썸머는 매니지먼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라 콘텐츠 기획, 개발, 제작을 위해 설립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또 “법인 설립 당시 업태를 포괄적으로 기재하면서 매니지먼트 관련 항목이 포함됐으나 실질적인 운영 계획이 없어 별도 등록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다 뒤늦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지행한 이유에 대해선 “최근 관련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내용을 재확인하고 절차를 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영화계 등에 따르면 전종서는 2022년 6월 1인 법인 ‘썸머’를 설립한 뒤 3년 8개월이나 지난 뒤인 지난 4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마쳤다.

이 법인은 영화 및 드라마 콘텐츠 제작과 개발, 배우 매니지먼트업 등을 사업 목적에 포함했다. 전종서가 대표를 맡고 그의 연인으로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이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지자체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전종서 측의 법인 등록 절차가 뒤늦게 이뤄진 점이 수면 위에 올라 문제시 되자, 소속사 차원에서 해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2018)으로 데뷔한 후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나’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달 21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Y’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이충현 감독과는 영화 ‘콜’에서 만난 게 인연이 돼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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