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안산시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둔 시민 김칠성씨로부터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쌀 10㎏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방식으로 접수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상록구 사동에 살고 있는 김칠성씨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27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김칠성씨는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명절만큼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오현갑 사동장은 “장기간에 걸쳐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살펴주시는 김칠성 씨의 실천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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