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10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 전 시장은 이날 “연습은 없다. 바로 실전”이라며 “시민들의 ‘타는 목마름’에 즉시 화답하는 행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평택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평택은 인구 100만 도시를 향해 가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 시기에 필요한 건 연습이나 적응이 아닌, 바로 실전에 들어갈 수 있는 책임 있는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시장을 직접 맡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의 다음 10년을 완성하고 싶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평택의 미래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공 전 시장은 AI 혁신도시 기반의 안전 최우선 시정,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신도시와 원도심이 공존하는 도시 재설계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또 정부·경기도와 함께 GTX-A노선 연장 추진, 평택항 복합경제 항만 조성 등 6대 과제도 함께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6기 평택시장 재임 동안 삼성전자 산업단지와 고덕 IC 조기 가동, 평택시 장학관 건립, 교육경비와 장학금 확대 등을 통해 평택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며 “평택항 신생 매립지,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아주대병원 유치협약 등 정치적 명운을 걸고 평택의 미래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공 전 시장은 “행정에 있어 모든 분야를 외면 없이 살피되,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과제부터 순서와 책임을 분명히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함께 평택을 도약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시장은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자주 찾아 뵙고, 더 많이 경청하고, 더 뛰겠다. 올바른 평택의 미래를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 전 시장은 청북면사무소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평택시, 경기도,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대통령비서실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쳤으며, 민선6기 평택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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